2018년 3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본관 3층 하늘나리큰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70여명의 조합원님 및 내빈분들과 함께 대망의 정기총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총회 준비를 위해 수요일마다 이사진들이 모여서 1~2시간씩 회의를 하고, 총회 몇일 전에 모여서 조합원들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서 전화 안내를 하셨으며, 총회 전날은 조합원분들에게 드릴 기념 선물을 포장하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모여서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2017년 감사보고와 승인, 2017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안 승인, 명칭 변경 승인, 임원 선출의 안건을 가지고 총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명칭 변경 시 명칭 변경 안을 보시고 주민분들이 먼저 가양5의 느낌을 살리고자 목소리를 내 주시고 머리를 맞대어 '가양오복마을 주민회'로 참여하신 모든 조합원들의 동의와 열렬한 박수 속에서 통과 되었습니다.
우리의 한 역사가 되는 명칭변경에 있어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을 했다는 것에 대해 모두들 뭉클하며 뿌듯해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더불어, 임원 선출 시에 배옥자, 박제순 이사님이 호명 되었고 동의 하에 새로운 이사님이자 가양오복마을주민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분들로 발탁 되었습니다. 두 이사님의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동일한 복장(조합원 조끼)을 입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나되는 느낌과 소속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양오복마을주민회 조합원들과 함께라면 '혼자가 아닌 우리라면 가능합니다.' 라는 우리의 슬로건처럼 서로 돕고 나누며 따뜻한 단지를 만들 수 있어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분이 없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이들며 앞으로의 많은 일들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양5단지 마을협동금고를 위해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한층 성장 했습니다.
앞으로도 가양오복마을주민회를 관심 가져주시고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더불어, 가양5단지에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가양오복마을주민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 찾아오세요~
문의: 02-2668-4604(임하영 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