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팀에서는 가양5단지 내 정신장애인의 지속적 유입과 더불어 지역이슈로 나타나고 있는 저장강박장애에 대한 주민의 이해 및 사례개입의 도움을 얻고자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례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저장강박장애를 가지고 있는 주민에 대해 지역사회조직 중심의 개입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통한 주민의 변화를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팀 소감나눔>
"정신질환영역이라는 정의가 내릴 수 있었으나 약물치료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과 지속적인 상담과 관계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며 한번 치웠다면
다시 치울 수 있는 것이라는 긍정적 생각이
중요한 관점처럼 느껴졌다."
"공공기관과 민간기관과의 역할이 적절히 분배하여
협력체계가 잘 운영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저장강박증 정신질환이며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본 사업을 위해선 재원확보가 중요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장강박 전담부서가 있어 어떻게 개입하는 것에 자세한 것으로
좋았으나 우리 기관의 적용 수준에 대한 고민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