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든탑 영화모임 아홉 분이 얼마 전 개봉한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을 함께 봤습니다. 공든탑 영화모임은 가양5단지 주민이 문화누리카드나 내 돈 내고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모임입니다. 지난 달에 6명이 시작했는데, 멤버들이 아는 분들을 모시고 와서 9명 모임이 되었습니다.
"쥬라기 시리즈가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세계 기경 풍경도 곁들여 감상했습니다. 하롱베이 기경 같기도 했구요. 중반 미지의 섬에서 고래인지 수중공룡인지와 사투를 벌리는 스릴은 [모비딕]에서 공포의 백경과의 사투가 겹쳐지면서 몰입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후반은 미경험의 공포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더위로 따분하던 차에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한 주민이 문자메시지로 보내준 소감처럼 영화는 보는 내내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집에만 있다가 나왔더니 아주 좋았어요." "영화, 재밌게 보았구요.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네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밥도 같이 먹으며 친해지면 좋겠어요."라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내돈내산 영화감상을 매개로 관계를 쌓아가는 공든탑 영화모임은 한여름 무더위를 지나 9월에 다시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