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라이프·웰다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심화과정인 '인생노트'가 진행중입니다.
2회기에는 '나를 지탱해준 고마운 손과 발'을 주제로 한 회고활동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활동은 다른 어르신들의 손에 얽힌 이야기가 담은 책을 읽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주름진 손들의 사연과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참여 어르신들 역시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주부였던 손, 식당에서 일하던 손, 담배 농사를 지었던 손..
"이 손으로 참 많은 걸 해냈구나"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습니다.
나의 발이 걸어온 길
"내 발이 가장 많이 향한 곳은 어디였을까?"
질문에 대한 답은 다양했지만,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대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친 몸으로 집으로 가던 길이 가장 따뜻했다는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야기 나눔 후에는 자신의 손을 따라 그려보는 활동과 아로마 체험, 셀프 마사지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라벤더, 오렌지 오일 향기를 고르고 직접 손에 바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각자 자신의 손과 발에게 편지를 쓰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한 활동은 어르신 자서전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 '인생노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