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12일 발산어르신행복센터 사랑방 특별기획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배우는 웰다잉"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총4회에 걸쳐 강화연 강사님이 자원활동가로 활동해주셨고 발산어르신행복센터 12명의 어르신들과
그림책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나만의 인생 이야기를 되돌아 보고 의미를 재발견할 수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며 남은 사람의 시간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면서. 상실, 애도 존재의 의미에 대한 공감과 나눔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할때 어르신들이 죽음의 'ㅈ'자만 들어가도 회피하고, 무서워하고 두려워할 줄 알았습니다. 홍보할때도 조심스럽게 접근하였지만, 어르신 스스로 누구라도 닥치게 될 일이고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가야할 길인데 하시며 긍정적인 배움의 자세로 참여해주셨습니다.
<<<4주동안 함께 읽은 그림책>>>
[나는 죽음이예요]-엘리자베스 헬란 라슨 글. 마린 슈나이더 그림/ 장미경 옮김/마루별
[내가 함께 있을게]-볼프 에를브루흐 글. 그림/김경연 옮김/웅진주니어
[사과나무 위의 죽음]-카트린 셰러 글. 그림/박선주 옮김/푸른날개
[곰과 작은 새]-유모토 가즈미 글. 사카이 고마코 그림/고향옥 옮김/웅진주니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오츠카 아츠코 사진. 글/송영빈 옮김/글로세움
[할머니가 남긴 선물]-마거릿 와일드 글. 론 브룩스 그림/최순희 옮김/시공주니어
[오늘상회]-한라경 글. 김유진 그림/노란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