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이지만 다소 따뜻하였던 어느 날
가양5단지에 혼자 거주하는 11~12월 생신자 어르신들을 만나기 위해
자원활동가 7명이 아침부터 부지런히 복지관으로 모였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요리를 하시면서 어르신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어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미역국, 잡채, 불고기, 무나물, 버섯볶음, 호박전, 고구마전, 바람떡, 그리고 선물을 준비해서 가정에 방문 했습니다.
배달 시 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가가호호 방문을 하였습니다.
받으신 생신 어르신들은 "생일 선물로 주신 반찬 성의에 감사 드립니다. 복지관의 열성 큰 축복에 감사합니다.", "오래 단지에 살았지만 복지관을 오는 건 처음이다. 앞으로 자주 오겠다.", "살면서 처음 생일을 챙겨 받아 본다."의 얘기를 하였습니다.
가정에 배달 간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소통할 때 귀가 잘 안 들려서 큰소리로 또박또박 설명 해 드렸는데 그럴 때 마다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려고 가까이 와 주시고 고맙다고 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주로 혼자 지내시다 보니 처음 보는 사람이 찾아가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평소 말동무가 정말 필요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저희한테도 안부를 물어봐 주셔서 뿌듯함과 따뜻한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반갑게 반겨 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했습니다."의 얘기를 하였습니다.
벌써 한해가 또 저물어 가네요. 한 해도 여러분의 생일 맞으신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고마워하고 말동무를 나누며 함께 웃는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 복지관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가양5복지관에서는 생신 맞으신 어르신들의 생일을 챙기며 기쁨을 전하겠습니다.
내년 활동도 기대 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함께 봉사 하시며 이런 기쁨을 나누고 싶은 분들은 언제나 환영 합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