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들이'에서 올해 마지막 나들이로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기획 단계부터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한복 체험이 드디어 이루어진 날입니다. 아침부터 모인 아이들은 어떤 색의 한복을 고를지, 어떤 장식을 할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기대에 들떠 있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도 이런 분위기를 막진 못했습니다.
경복궁에 도착해 든든히 식사를 마친 뒤 한복 대여소로 향하자 아이들의 들뜸은 정점을 찍었습니다. 형형색색의 한복과 다양한 장식을 고르며 각자 개성 있게 꾸민 아이들은 어느새 조선시대 양반가 자제처럼 변신했습니다.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니 평소 보던 풍경도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초겨울의 찬 바람에도 아이들은 오히려 땀을 흘릴 만큼 열심히 돌아다니며 활동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한복을 입어보는건 처음이에요. 너무 신나요!", "왕처럼 입으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 "친구들이랑 같이 한복을 입고 다니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라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한복을 반납하며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다음 기회를 기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활동은 평가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해준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합니다. 내년에도 더 의미 있는 활동을 준비하며, 마지막 일정까지 성실히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