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가양5복지관에는 어르신 환경 모임이 생겼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동영상을 함께 보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람 1명당 1년간 먹게 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신용카드 크기의 2개 정도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세플라스탁의 해로움에 대해 알고 나서, 미세플라스틱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실천으로 삼베실로 수세미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삼베실은 실이 3~4가닥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수세미로 만들기가 무척 어려웠지만,
지역 주민 중 뜨개질의 베테랑이신 어머님 한 분이 강사가 되셔서 다른 참여자 분들을 열심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에 뜨개질을 하려니 어색하기도 했지만, 함께 뜨개질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사도 이야기하고, 간식도 서로 챙겨오시고 하다보니 이제는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오늘 끝내지 못한 뜨개질은 집에서도 숙제로 해오시겠다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수세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삼베실 수세미는 화려하지도 않고, 거품이 잘 나지 않지만, 미세플라스틱이 나오지 않고, 세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삼베실 수세미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보실래요?
" 불편해질 용기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