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인문학커뮤니티 3기 교육이 지난 4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인 오리엔테이션이 4월 4일에 가양5복지관에서 있었습니다.
3기 화요반/목요반 참여자와 1, 2기에 참여했던 자치회 분들이 함께 모인 자리가 가슴 벅찬 설렘을 주었습니다.
강서인문학커뮤니티는 현재, 가양5종합사회복지관/강서방화자활센터/서울강서자활센터/iCOOP(아이쿱)강서생협 4개 기관이 네트워크하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3기 수업은 가양5종합사회복지관과 iCOOP(아이쿱)강서생협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녁 7시에 가양홀에서 시작한 오리엔테이션은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임성규 관장님과 iCOOP(아이쿱)강서생협 정현화 이사님의 인사말로 시작해 네트워크 기관 실무진과 자치회, 3기 참여자의 인사 및 소개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3기 참여자분들의 소개가 잔잔한 울림을 주었는데요.
'비치백처럼 솔직하게 자신을 소개하고 싶고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다.'
'대학교 졸업한 지 20년 만에 오리엔테이션이라는 것을 한다.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 인문학이 가슴 벅찬 희망이 될 것 같다.'
'8.15 해방과 6.25를 다 겪었다. 나이가 많아서 어쩌나 했는데 관계, 소통이라는 얘기가 나오니, 그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게 읽은 책 구절이 있다. <불행한 완변주의자가 되지 말고 행복한 최적주의자가 되자>이다.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자신을 소개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면서도 가슴 벅찬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교육을 마친 후의 소개가 또한 기대가 됩니다.



이 후,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하고 식당에 내려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삼겹살&와인 파티라는 컨셉으로 자연스러운 친교를 맺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했지만 이후 강서인문학커뮤니티를 통해 맺게 될 관계와 변화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