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토) 강남교회의 바울선교회와 실라선교회 연합활동으로 가사지원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활동한 곳은 5단지 내 주민 가정으로, 집안은 폐기물과 오물이 가득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청테이프가 온 집안에 붙어 있었으며, 싱크대와 베란다 배수관 등이 접착물로 뒤덮인 상태였습니다.
이를 철거하고, 환경정리를 하기 위해 긴급 가사지원을 진행했습니다.
방안 가득 차 있던 나무판자, 장판, 도배지 조각, 종이박스, 콘크리트 등을 마대에 담고 묶어 폐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리창, 싱크대, 방문, 천장 등에 붙어있는 테이프 제거를 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으로 폐기물로 가득찬 집안을 정리해 나갔습니다.
총 8명의 강남교회 남선교회 자원활동가, 2명의 복지관 직원, 관리사무소 주거복지과장과 직원의 활동이
엄두가 안나던 가정 환경의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힘든 활동에도 쉼없이 열과 성을 다해 진행하며 맺힌 땀방울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값진 것이었습니다.
함께해서 보람차고, 변화해서 뿌듯한 "가사지원활동"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함께 한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