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마을도서관에서 카네이션 만들기 Day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에 있는 주민과 함께 어버이날 어르신들께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함께 했던 주민이 잊지 않고 찾아와주셨고,
단지 내를 돌아다니면서 나누어드린 홍보지와 현수막을 보고 찾아온 주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을도서관에서 책을 보던 아이들도 함께 만들었고,
강서통합관리센터의 직원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카네이션을 만들기 전에 모인 주민들끼리 서로 인사도 하였고,
주사위와 간단한 질문으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친해진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옆자리에 계신 분과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재미있게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
다들 카네이션 만드는 솜씨가 대단하였습니다.
“꽃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즐겁고 행복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서 좋았다”
“여러 사람과 함께 하니 재미있었다”
“내년에 또 불러달라” 의 이야기를 하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카네이션 만들기 Day에 참여한 주민 말고도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면서 1개 더 만들어서 복지관에 갖다 준 주민도 있었습니다.
또한 인근학교의 중, 고등학생들이 손수 예쁘게 접어서 카네이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많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참여하여 350송이가 넘는
이 세상에 1송이밖에 없는 카네이션이 만들어졌습니다~
함께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