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어르신과 아이들, 아주머니, 아저씨, 청년들 약 70여분이 어울려 김장김치를 만들었습니다.
12월 1일은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
김장을 만들고 드리는것 보다 김장으로 만난 우리동네사람과 인사나누고
수다떨고 관계맺는 것이 더욱 소중했습니다.
동네김장에 참여한 주민분들이 서로 자기소개와 더불어 나는 어떤 김장
김치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지고 앞치마를 서로 묶여주며 대면대면한
관계를 쫘악 조이고 안마를 해주면서 긴장을 풀으니 흥이 나고 재미가 났습니다.

김치를 만들면서 서로 입에 넣어주면서 힘내라고 수고한다고 격려도 했습니다.
매년 김장을 받으셨던 독거어르신들도 팔 걷어붙이고 같이 김치를 버무려주시고
코치 노릇도 해주셨답니다.
참여해 주신 어르신과 이웃분들을 얼굴을 떠올려보니 무려 80여분이나
동네김장에 함께 해주셨네요.
김장을 나눠담은 종이박스들이 예년과 다르게 유난히 무겁게
느껴졌던 것은 이웃 여러분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살고 있는 동네에
어려운이웃을 향한 애정 때문 아닐까요?

갖은 양념들을 섞어 배추를 버무려 맛있는 김장김치가 만들어진 것처럼
우리 마을 이웃 여러분들 개개인의 희망과 바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 살기 좋은 가양5단지가 되었으면 하는 꿈을 꾸어봅니다.
동네 어르신, 아주머니, 아저씨, 아이들, 청년이 함께해서 더 즐겁고
신명난 흥이 있는 동네김장 내년에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