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3월 28일 바람이 살랑 부는 주말의 봄날 아침 가양5단지에 살림장터가 열렸습니다^^
봄바람이 꽤 불어서 춥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장터가 시작되는 11시경부터는
따뜻한 햇살이 축구장을 가득 채웁니다.
이제 살림장터가 열릴 시간입니다. 살림장터 주민모임의 이초자 회원이 개장을 선언하며, 시작합니다~
살림장터에 오신 분들은 이것 저것 물건을 골라보고, 얼마인지 묻기도 하며 가져온 물건을 사고 팝니다. 이렇게 안쓰는 물건이 살아나게 되네요~
판매를 접수한 주민, 구경 나온 주민, 먹거리에 반색을 하는 주민, EM용액 만들기 체험과 수세미 뜨기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살림장터를 북적이게 하고요^^
여러 사람이 팀이 되어 하는 공동체놀이 '날아라 슬리퍼'가 빠지면 서운하지요~
앗..날아가는 슬리퍼를 살림지기가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살림장터에 온 아이들은 연도 날리고, 모자모양으로 뜬 예쁜 수세미를 쓰고 사진도 찍어요~
이렇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오는 우리 동네 살림장터,
비록 물건이 많고 북적북적한 장터는 아니지만 이웃이 있고 웃음이 있는 살림장터가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