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 좋은 봄날 김포 장릉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문화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역사 공부 재미있게 했습니다.
들어보니 장릉은 조선의 제16대 왕 인조의 효심이 담긴 왕릉이더군요.
아버지 원종은 원래 왕이 아니었지만 사후에 아들 인조가 왕으로 추존하였습니다. 그래서 왕과 왕비가 된 원종, 인헌왕후를 위해 왕의 묘인 '장릉'에 모시게 된 것이지요.



천천히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장릉 산책 후에는 점심을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춤 배우기, 전주 듣고 노래 맞추기, 속담퀴즈 몸으로 말해요.


그리고 이번 나들이 하이라이트 가.양.5.프.렌.즈. 글자 만들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될 거 같아." "아니 옆으로 해야지." "좋아. 이제 됐어."
서로 이야기 하며 한 글자씩 완성했지요.
인조가 아버지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 노력한 것처럼 우리는 가양5프렌즈 한 글자씩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 사람이 아닌 여럿이 함께 만든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가양5프렌즈도 결국 가양5단지 주민인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가 아닐까요.
장릉 역사문화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한 프렌즈가 그러셨어요. "서로 교제하고 이렇게 활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맞습니다. 장릉도 좋고 레크레이션도 좋았지만 그보다 '함께' 라서 좋았습니다.
가양5프렌즈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