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9일 가양5프렌즈 첫 다모임을 했습니다. 가양5프렌즈 강은자, 김정희 프렌즈가 속해 있는 '소리어울림' 축하 공연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신나는 연주 덕에 다모임을 흥겹게 열었습니다.

첫번째 다모임이라고 했지만 가양5프렌즈는 1월부터 같은 층 이웃을 돌아보는 활동은 계속 해오셨습니다. 먼저 그 이야기부터 나누었습니다. 새로 이사 온 이웃분을 직접 찾아뵙고 주변에 부탁하여 TV를 가져다 주신 윤종옥 프렌즈, 같은 층 아픈 어르신을 챙겨 주시고 복지관과 함께 상의해주신 유갑순 프렌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8년 우리가 할 일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먼저 지금처럼 일주일에 한 번 자기 층 이웃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놀데이로 나들이도 다녀오기로 했지요.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도 있습니다. 먼저 동아리와 주민사랑방입니다. 2016년 마지막 모임에서 3년 후 가양5단지가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냐고 여쭈었습니다. 그 때 나온 이야기가 '인사 잘 하는 단지', '서로 돕는 게 활발한 단지' 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돕는 게 활발할까. 먼저 터칭떼라피, 동화책 읽어주기, 수세미 만들기를 배우고 이걸 동아리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무조건 해야하는 건 아니고 하고 싶은 분들이 모여서 하는 식입니다.
주민사랑방은 몇몇 프렌즈분들과 우분연 프렌즈 이야기를 나누다가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몸이 안좋아 활동을 못하시지만 원래 우분연 프렌즈 집에 아침마다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하더군요. 각자 아침밥 먹고 모여서 함께 커피, 차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해요. 그런 사랑방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우선은 잘하는 프렌즈들을 세워드리고 다른 프렌즈도 할 수 있게끔 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다음으로 인사입니다. 인사 잘 하자는 의미를 담아 인사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에 앞서 매월 5, 15, 25일에는 프렌즈 모두가 가양5프렌즈 조끼를 입는 조끼데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90명의 프렌즈가 조끼를 입고 인사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궁금해하기도 하고 자연스러운 페인이 될 겁니다. 왜 5, 15, 25일이냐. 가양5의 '5'가 들어가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올해 가양5프렌즈는 이웃에게 더 가까이 가려고 합니다. 교육 받아 동아리도 하고, 주민사랑방으로 가정으로 초대도 합니다. 매월 5가 들어가는 날마다 인사 하자고 캠페인도 합니다. 첫 다모임부터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