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30일 가양5단지에는 역사적이고 의미있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라면 가능하다와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도울 수는 없어도 열 사람이 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가치를 지닌 마을협동금고 발기인대회가 진행된 것입니다.
지난 8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우리는 총 10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마을협동금고를 하기로 결심을 했고, 계속 만나며 교육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만의 규칙을 정하는 정관작업도 계속해서 진행해나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1월 30일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마을에 마을협동금고를 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간단한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주민들은 지역으로 나가 한명 한명 주민들을 만나며 마을협동금고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사가 아닌 주민들이 움직이고 주민들이 주민을 만나는 작업은 분명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전화가 오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찾아오시기도 합니다. 아직은 미약하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변화가 오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느낍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12월부터 적은 인원이지만 출자가 시작되고, 우리의 목표를 향해 더디러다도 천천히 단단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가양5단지 마을협동금고의 앞날에 큰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