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설모 2기 참여자와 첫 여행을 가기 전에 7월에 모여 일정과 장소를 정하는 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무더웠던 지난 8월 10일 경기도 광주로 길 위의 보물찾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지로 가기 전에 각자 집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을 보았고, 그 슬프고 아픈 마음을 가지고 경기도 광주에 나눔의 집과 위안부 역사관을 갔습니다.
위안부 역사관을 둘러본 후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과 위안부와 관련된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영상 2개를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손편지를 포스트잇에 정성스럽게 작성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영상을 보고 할머니들이 그런 심한 것을 당해 가슴이 아픕니다. 영상을 본 전 할머니들을 위해 좀 더 편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심 분들 인 것 같아요"
"할머니들의 아픔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예전의 아픔을 잊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할머니들 영상 잘 보았어요. 너무 울컥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화가 났어요. 언젠간 일본인들이 진심어린 사과를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라는 편지를 작성해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나눔의 집에서 나와 천진암 신선계곡에서 맛있는 닭백숙도 먹었고,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물장난도 치며
더웠던 날을 시원하게 보내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을 충분히 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여행에 대한 소감으로
"역사를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과서에서 본 사진들이 역사관에 있었다. 역사를 잊지 않아야겠다"
"(여행이) 전체적으로 좋았다. 계획을 하니 더 그런 것 같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었다" 등을 이야기하며 만족함을 이야기하였고,
덧붙여 다음 여행을 갈 때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도 함꼐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하며
주체적 참여를 해보고, 한발자국 더 나간 주체적 참여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