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하기 위하여 가양5늘품배움터 6기 주민리더분들이 모이셨습니다.
지난, 9월 가양5늘품배움터 6기가 설렘을 가득안고 시작되었습니다. 주민리더로서 당당히 지역 안에서 활동하기 위하여 총 6회기의 교육을 받으신 후 11월 13일에 수료를 하셨습니다.
“가양5단지, 모임에 대해서 알아가고 내 역할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라는 주민의 말씀을 시작으로 서로의 기대감과 동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주민을 잘 만나고, 내 역할을 찾아본 후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고 싶다.”는 주민들의 동기를 6회기의 교육과정에 담아서 진행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모범생 독수리 프렌즈 가오프렌즈 장미꽃 소리 박대성]
각 주민리더분들이 불리고 싶은 별칭을 정하고, 이 시간만큼은 별칭으로 불리며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늘품배움터는 교육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 한 명의 생각을 모으고, 각각의 삶의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배워가는 배움터의 장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배움의 방식을 어색해하셨지만, 회기가 지나갈수록 많은 이야기를 통하여 풍성한 배움터의 장을 만들어가주셨습니다.
‘늘품배움터는 학습에서만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옮깁니다!’
주민들이 어떤 바램, 고민, 삶의 애환, 꿈에 대해서 알고 한 마을에 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기 위하여 매주 한분도 빠지지 않고 ‘주민만나기’를 실천하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이 지역을 얼마나 사랑하고 주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한 주민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6회기의 과정을 통하여 주민리더분들이 직접 ‘주민리더란?, 주민리더의 역할은?, 주민리더의 마음가짐은?’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해주셨습니다.
주민지도자란?
능력이 있는 / 중심을 잡아주는 / 보듬어주는 / 정이 많은
주민지도자의 역할은?
끌어주고 / 지켜주고 / 안아주고 / 박수쳐주고
주민지도자의 마음가짐은?
좋은 마음 / 봉사하는 마음 / 희생하는 마음 / 열린 마음 / 사랑하는 마음 / 이타적인 마음
주민지도력의 가능성을 열기 위해 다 함께 모인 주민리더분들은, 서로 믿고 돕는 활기 가득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지금도 함께 할 사람을 모으고, 이웃을 만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커지고 더 커져서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러다보면 이웃과 함께 숨소리도 같아질 수 있도록’ 활동하고 계신 늘품배움터6기주민리더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