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가양5단지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그 중 한부모 가정도 약 31세대가 살고 있는데, 올해 3월부터 우리 동네를 사랑하는 한부모님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아이 키우랴, 일하랴 정신없이 하루를 사는 주민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알뜰살뜰 정보도 공유하며 정겨운 이웃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은 인원이 모이고 있지만 참여하고 있는 주민 모두 큰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동네 와서 처음 든 생각이 ‘나처럼 한부모를 위한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였어요. 그런데 복지관을 알게 됐고, 복지사님께 계속해서 한부모 모임을 만들어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진짜 이렇게 모임이 만들어지니까 너무 좋아요. 앞으로 우리 동네 한부모님들이 많이 모여 서로 힘이 되는 든든한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점점 학교도 없어지고, 지역아동센터도 없어지고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참 불안하고 막막해요. 근데 저는 이 동네 산지 20년이 넘었거든요. 그만큼 정도 많이 들었고 아끼는 마음이 있어요. 우리 아이도, 저도, 이웃 모두가 살만한 우리 동네가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작은 씨앗 같지만 우리 동네에 깊이 뿌리 내리고, 싹을 틔워 주렁주렁 열매 맺는 모임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도 관심 가지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2-2668-4603 최현수 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