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함께 만날 수는 없지만 노노케어 활동은 안부 전화를 통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참여자 어르신들이 수혜자 어르신께 전화를 통해 안부를 묻고, 본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편지 등을 문자/ 카톡 등으로 보내드리며 연락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솜씨가 좋으신 참여자분들은 수혜자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세미나 가방 등을 뜨개질로 만드시는데 너무 예뻐서 사용할 수가 없다고 수혜자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시곤 합니다.
때로는 손수 만든 간식이나 반찬, 장을 보아다가 만든 반찬도 수헤자 어르신 집 문고리에 걸어두고 다시 돌아오셔서 전화로 알려드립니다.
비록 만나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고, 적적하지만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시며 오늘도 노노케어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어르신과 어르신이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우리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