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소극장은 2017년 주민리더교육 ‘늘품배움터’의 자조모임으로 출발했습니다.
교육 수료 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친목의 시간을 가졌고, 더불어 주민리더의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역 활동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셨습니다.
이야기하고 차 마시는 시간이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의논하는 시간으로 변화하였습니다.
늘품소극장 주민들은 다른 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주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적은인원과 금액으로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주민들은 영화를 함께 보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우리가 준비해서 지역주민을 초대하자!’는 생각을 모았고, 작년부터 영화를 선정하고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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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소극장은 우리 서로가 단합하여 의논하며 모든 일을 내 일처럼 잘합니다!”
현필순 주민
늘품배움터 5기 수료 이후, 자조모임을 하면서 함께 합을 맞추어 간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함께 마음을 맞추어 영화를 찾고 의견을 내며 각자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합니다.
늘품소극장 주민들이 함께한 덕에, 가양5단지 주민은 물론이고 타 지역 주민에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품소극장을 방문한 타 지역 주민이 ‘우리지역에는 이런 활동이 없는데 여기는 있어서 좋다’라는 말을 들을 때 더욱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늘품소극장은 다정한 만남을 잘 만듭니다!”
박신하 주민
늘품소극장은 지역주민에게 약속된 만남을 허락하고, 영화를 통해 희망과 재미를 전달하며, 우리들이 진실 되고 다정하게 다가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만남을 다정하게 다가가고 때로는 이끈다는 것이 우리 늘품소극장의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늘품소극장은 주민들과 친교를 잘합니다!”
김창오 주민
복지관에 여러 프로그램이 있지만, 리더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직접 영화를 준비해서 모임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이 의미 있는 활동이고 이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영화’라는 구실로 지역주민과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고, 무엇보다 전혀 못보고 살 수 있는 주민들과 늘품소극장에 초대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늘품소극장에 영화만 보러왔는데 복지관을 다니는 주민들은 한 번 더 인사를 나눌 수 있고, 모르는 주민들의 얼굴을 서로 보고 알 수 있으니 이것을 일석이조라고 하나요?
“늘품소극장은 희망이 있습니다!”
배영숙 주민
늘품소극장이 다사다난한 일들 속에서 2년 동안 이끌어져 왔다는 것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제는 영화를 보는 것에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 주민 간 대화가 이루어지며 관계까지 나아갈 것 같은 희망과 바람이 있습니다.
늘품소극장의 본질을 나타내면서 주민과의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희망이 있기에 늘품소극장은 앞으로도 고민하며 찾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