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말부터 8월 13일까지, 가양5늘품배움터 7기, 8기의 총 15명의 교육생이 ‘주민리더’ 교육훈련을 받기 위하여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렇다면 15명의 교육생은 왜 모이셨을까요?
살아온 환경도, 생각도, 마음도, 나이도 다 다르지만 바로 가양5단지에 거주하고 있고, 가양5프렌즈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적인 이유를 가지고 모이셨습니다!
늘품배움터는 기존의 강의처럼 단순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한 명 한 명의 생각, 삶의 지혜를 모으며 함께 배워가는 배움터의 장입니다.
교육생의 이름보다는 별칭을 만들어 서로를 먼저 알아가며 총 6회기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6회기 동안 자신, 주민, 지역에 대해서 알아가고 주민회의, 다른 지역의 모습 등 주민리더의 모습을 하나씩 배웠습니다.
각자의 삶과 또 지역 안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시고 있기 때문에 교육훈련을 매주 받기 어려운 상황과 여건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움’, ‘주민리더’, ‘한번 해보자!’ 라는 기대감과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매주 배움터에 빠지지 않고 교육훈련에 임해주셨습니다. 그만큼 교육훈련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많았습니다.
교육을 받으시는 중간에 한 주민이 아래와 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내가 남은 인생을 살면서 이런 교육을 언제 받아보겠어요. 매주 올 때마다 다른 배움이 있어서 좋고, 또 배운 것을 이웃에게, 주민에게 실천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설렘, 그리고 배운 것을 앞으로 지역 안에서 펼쳐보겠다는 다짐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15명의 교육생은 7주 동안 각자의 생각을 우리들의 생각으로 모으고, 우리들의 생각을 우리들의 역할로 정리함으로써 앞으로의 ‘주민리더’ 의 모습을 그려보셨습니다. 그렇다면 교육생들은 어떤 모습을 그려보셨을까요?
“늘품배움터 교육훈련과정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느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나만이 아닌 주민과 대화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어르신과 소통을 많이 하는 나로 거듭나겠다.”
“서로 사랑하는 것을 듣고, 배웠고, 주민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주민리더로 나는 주민과 함께, 마음을 주민에게 나누도록 하겠다.”
“주민리더로서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주민의 생각을 들어주고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만나기를 열심하고, 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나보다 높이 평가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안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는 가지를 나눔으로서 건강하게 높이 성장하는 것처럼 늘품배움터에 참여하신 7기, 8기 15명의 교육생인 ‘평화, 통일, 멋쟁이, 공주, 봄, 귀염둥이, 이쁜이, 민들레꽃, 백광, 보라엄마, 장미꽃, 승연, 정연, 안젤라, 한나’님은 생각, 마음, 행동을 먼저 나누며 지역 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리더’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가양5늘품배움터 7기>
<가양5늘품배움터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