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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협동금고는 "모든 것"을 잘합니다! - 마을협동금고 김의식 이사장

최병희 2020-01-22 (수) 15:51 6년전 5459  


 2019년 3월, 정기총회를 통해 마을협동금고의 2대 이사장으로 취임 한 후 정말 많은 일을 진행하고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We Can Do It” “혼자가 아닌 우리라면 가능하다.” 저희 마을협동금고의 슬로건을 항상 가슴에 새긴 채 조합원분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해나간 한 해였습니다.  

 

  우리 마을협동금고가 무엇을 잘하는지 고민해보고 소식지에 기고 할 글을 써달라는 담당 사회복지사의 말을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장고를 거듭한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우리 마을협동금고는 모든 것을 잘한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마을협동금고가 잘하는 점에 대해 한 가지씩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올 해 1월 2일 마을협동금고만의 사무실을 마련한 점입니다. 조합원분들께서 왕래하시며 가입도 하시고, 따뜻한 차와 맛있는 다과도 드시고 담소도 나누시며,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랑방을 조성했습니다. 2018년 까지는 복지관 2층 사무실에서 사회복지사가 직접 출자를 받으셨는데 이러한 점이 내심 마음에 걸렸습니다. 마을협동금고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저희 이사진과 사회복지사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이렇게 따뜻한 장소를 마련한 것이 마을협동금고가 잘하는 것 중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조합원분들은 꾸준하십니다.
 2018년 마을협동금고의 대출은 총 34건 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마을협동금고의 대출은 총 57건 이었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23분의 조합원이 우리 마을협동금고를 더욱 필요로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저희 이사진이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잘한 것이 아닙니다. 약 200여분의 모든 조합원분들이 하나하나 모은 출자금이 우리 마을협동금고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기적으로 출자를 하는 꾸준함을 우리 마을협동금고가 잘하는 것 중 두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마을협동금고 2.jpg

 세 번째! 우리 마을협동금고는 올 해 단오맞이 행사와 강서구 최대의 지역축제인 허준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사진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어 행사 때 판매 할 품목을 정하고 준비를 했으며 조합원분들이 어떠한 조건 없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150만원이 넘는 순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사 참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온전히 조합원분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복지 제도를 통해 조합원분들의 애경사, 본인 및 가족 분들이 입원하셨을 시 소정의 축의금 및 위로금을 전달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했고, 명절마다 조합원 만남의 날을 통해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내고자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조합원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마을협동금고를 위해 자발적으로 본인의 몸을 희생해가며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조합원분들의 마음을 우리 마을협동금고가 잘하는 것 중 세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마을협동금고 3.jpg


 네 번째! 우리 마을협동금고는 저희 이사진과 조합원분들이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올 해 동별 조합원 만나기를 처음 시행했습니다. 두 개 동씩 묶어서 저희 마을협동금고 사무실로 조합원분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조합원분들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질문을 하고 조합원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마을협동금고의 이야기는 무엇인지 질문을 받으며 조합원분들이 미처 몰랐던 마을협동금고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매 월 우리 마을협동금고가 발간하는 소식지를 나누며 이사진과 조합원이 함께 발맞춰 나가는 마을협동금고를 만들었다는 점이 우리 마을협동금고가 잘하는 것 중 네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마을협동금고 4.jpg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우리 마을협동금고가 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이사장으로서 마을협동금고와 올 한해 동고동락하며 기쁜 점도 있었고 아쉬운 점도 남는 한 해였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을 하다 보니 간혹 의욕이 너무 앞서 주위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적도 있었고 저 혼자만 빠르게 움직이느라 다른 이들과 발을 맞추지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기쁜 점은 가슴속에 두고 아쉬운 점은 머릿속으로 생각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은 2019년 겪었던 시행착오는 머리에 담아 반복하지 않으며 기뻤던 순간들은 가슴속에 고이 새겨두고 영광의 환희를 누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을협동금고가 여기까지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사님 포함 모든 조합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힘을 써주신 가양5복지관 관장님 이하 모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양5단지 총 2,411세대에서 한 세대 당 최소 한 분의 주민 분이 조합원이 되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힘을 내보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2020년 庚子年에도 모든 일이 잘 풀리시고 항상 밝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마을협동금고의 무한한 발전을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고성권 2020-01-22 (수) 16:37 6년전
다섯번째! 마을협동금고는 조합원을 잘 챙깁니다. 서로 만날 때 마다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설날 맞이 선물도 나눕니다. 마을협동금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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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2020-01-22 (수) 16:37 6년전
나 혼자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며 모든 것을 잘하는 마을협동금고!
항상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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