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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센터] 발산어르신행복센터 모두의 마음에 봄이 찾아왔어요.

윤성미 2025-03-11 (화) 17:42 1년전 1622  
포근해진 날씨가 반갑기도 하지만 뿌연 하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어르신들의 호흡기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입니다.



경로식당 운영시간 이제 4월이면 발산1동에 흐드러지게 피어날 벚꽃을 상상하며
'봄 기운을 주는 음악'을 플레이 합니다.
청력기능이 떨어져 잘 들리지 않는 어르신들도 잔잔한 음악을 느끼도록이요.

매일 빠짐없이 복지관 나오기를 좋아하는 어르신 한분이 어제 경로식당 운영시간에
"오다 주웠어!" 하시면서 먼지 묻은 액자 하나를 전해주셨어요.
'오다 주웠다'라는 표현은 뭔가 멋쩍어서 전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하던데
왕년에 군인이 직업이셨다는 어르신의 표현에 조금 놀랐습니다.
경로식당 운영시간이면 어르신들 맞이하고 배식, 안내, 추가배식 등으로
정신없이 바쁜터라 주워다주신 액자는 바로 살펴보지 못했어요.

어르신이 전해주신 액자를 확인해보니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더라구요~!
알만한 사람은 아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요^^



액자를 깨끗이 닦고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액자만 전시하면 그냥 멋진 그림에 불과할 것 같아
어르신들의 '알 권리'도 살피기 위해 화가에 대한 소개와 짧은 작품 설명을 위해 살펴보니
센터 이용자 어르신들이 태어난 시기와도 비슷하더라구요.
그 시대에 이런 예술작품이 탄생되었다니...!
봄 기운을 주는 음악이 흐르는 경로식당에서 운영시간 동안 오며, 가며 작품에 대한 안내를 드리니
마치 미술관에 온듯한 기분을 느끼셨습니다. 




더불어 월.화.수.목.금 복지관 오는게 가장 행복하다는, 삶의 존재 이유를 찾는다는
발산어르신행복센터 이용자 어르신들에게 탁해진 공기, 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 챙기실 수 있도록
마스크를 나누어드렸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빛나는 하루' 되었기를요~!
날마다 우리 어르신들의 빛나는 하루 하루를 응원합니다!




안유향 2025-03-12 (수) 09:42 1년전
요즘 환절기에 건강유의하시고, 우리 어르신들의 빛나는 하루를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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